필러나 경락 같은 관리도 안 해본 맨 얼굴이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코수술 하고 입술필러 맞고 사각턱 보톡스도 맞았는데 다 효과가 너무 좋아서 행복함 예산보다 싸게 했고 수술도 수면 깨도 안 무서워서 원장쌤이랑 얘기하면서 했고 후에 통증도 진심 하나도 없었음 세안 못 하는 것 빼고 불편한 게 없었음 사후관리도 일주일간 세번 병원 가면서 항생제 주사 붓기 주사 레이저 다 해주고 원장쌤이 항상 상태 봐주셨음 오늘 부목 뗐는데 입술이 옹졸하고 턱이 좀 있는 편이라 쁘띠가 효과 없으면 나중에 윤곽이랑 입술 확대도 고려하려 했었는데 이정도로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다행이고 코도 모양이 너무 예뻐 ㅠㅠ 얼굴 하나 변했는데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음 경남 살아서 서울까지 가야 하나 싶었는데 그냥 부산에서 하길 잘한 듯 이제 더 손 안 대고 반년 주기로 보톡스랑 필러만 맞으면서 살려고!! 주변에 굳이 얼굴에 손댔다고 썰 풀기는 싫은데 자랑은 하고 싶어서 여기에라도 올려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