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원장님이랑 실장님보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실장님이 안떨리냐고 왤케 덤덤하냐고 했어ㅋㅋㅋㅋㅋ나도 신기할정도로 그냥 그렇더라고? 너무 후다닥 수술 일정을 잡아서 그런가 수술대에 누울때 여긴어디 나는누구?이런생각하고 잠들었다ㅋㅋㅋㅋㅋ덤덤했었던거 같아
원장님이 수술전 상담할때 술먹냐고 얼마나 먹냐고해서 잘안먹는데 먹으면 3병?이랬더니 나중에 수술하고 오셔서는 술잘먹는거 맞네~ 마취할때 잘 안자더라~ 이러심ㅋㅋㅋㅋㅋ
3시에 수술들어가서 정신차리고 좀 쉬니까 7시!
8시에 터덜터덜 숙소로 와가지고 앉아있다! 지방러라 숙소잡아가지고 있어서 베개하나로 기대있으려니 넘힘들어서 목베개 시켜놨당 이거 언제까지 앉아서 자야하는거야?? 여기 큰 쿠션도 없어서 너무 불편해ㅠㅠ
원래 하루만에 솜빼는데 내일 휴무라 목요일날 뺀대..ㅠ 아픈건없는데 코로 숨 못쉬어서 입계속 마르고 하는게 젤 불편
성형하고 붓기 빨리 빠진다는약 사서 숙소왔는데 거의 약방이다ㅋㅋㅋㅋㅋㅋ 병원약까지하니까 약 엄청많아
코막으니까 딱하나 좋은점 맛이 안느껴지니까 쓴약먹어도 호로록 먹을수있다 물론 맛있는거도 맛이 안느껴진다ㅠ
빨리 솜이랑 부목 빼고 사진 찍고싶당!! 나중에 또 후기글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