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겸 인중수술 후기 적어봐요
저는 2020년 겨울 신사역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구요
그때 당시 발품의 중요성을 모르던 터라 한 곳 상담받고 바로 예약 걸었어요
자연스러운 게 좋을 것 같아서 1.9->1.3정도로 계획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가라앉으면 최종 길이는 1.4-1.5정도에요 (더 짧게 할걸 엄청 후회중)
그리고 다들 흉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던데, 저 같은 경우는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 흉이 눈에 뛰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지성 피부라 수술 전부터 코 주면에 모공이 잘 보였었는데, 수술 후에 꿰맨 자국이 남아서 모공이 길게 늘어져보여요ㅠㅠ (코 그림자 때문에 거의 안보이긴 하는데 인중성형 관심 있는 사람들이 보면 인중에 뭘 했구나 하고 바로 알 것 같아용)
성형수술 할 때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만족한다 하고 사는 중이에요!
길이만 더 줄일 걸 하고 후회합니다
이상 후기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