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부 다음주에 지흡 예약했어요
궁금한게 많고 기대도 많이 되는데,,,,
남자친구가 끝까지.미친듯이 반대하네요,,,,
내 몸이고 내가 하고싶은건데 너무 싫어해요
결혼까지 생각중이라...
취소하면 수수료든다고 돈 못돌려받는다고 하니 그돈 준다면서 반대를하네요..
지흡하는 저를 너무 한심하게 여기기도하고
뚱뚱한편이 아니니깐 굳이 왜 비용들려가고 몸에 칼대면서 까지 그렇게 하냐
운동을 빼면 안되냐,,,,,,솔직히 남자친구말이 틀린말은 없지만
이미 수술후의 나를 생각하면서 많이 기대중이고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몇일 너무 싸워서 진이 너무 빠지네요
지흡할거면 헤어지자고 하네요...도저히 지금처럼 사랑할 자신이없대요..수술한 제 모습을 못보겠다네요
조언좀 주세요...헤어지긴 싫은데 수술은 꼭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