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20살되자 마자 코를 했는데요..
코가 낮은게 정말 너무 컴플렉스여서...
그리고 왜 보면...어떤집들은 정말 자기 딸 못생겻는데도..세상에서 우리딸이 젤이뿌다고 해주는가하면..
쪼꼼 못생겻어도 넌 왜케 못생겻니 하면서...그게 상처인지도 모르고..막 놀리는 집이 있잖아요...같은 식구들이 더더욱..;;
저희 집이 그런케이스였거든요 그래서 하도 한이 맺혀서..
언넝 돈벌자마자 해야겠다 싶어서...
전화번호부 뒤져서 대충 나온 성형외과 찾아가서 했어요;;; 간도 참크죠..근데 마침 그병원이 아주작고 낡앗지만.. 선생님이 실력이 잇었던데라 소문듣고 좀왔었나봐요... 우리집에서 거리가 상당햇는데도 실밥풀러간날..
중학교 동창을 거기서 만난거에요 ;;;
근데 수술할때도 그랬도 마취할때도 그랬고...
집에와서도...정말 하나도 아픈건 못느꼈고요..
하품을 못하는것과..코가땡겨서..;;
코를 휘비지 못하는것과;;;; 그리고..얼얼하게 부은느낌이 정말 싫었는데... 붓기는 금방빠지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넘 쉽게 회복기가 지나갔던거 같으데.. 눈수술아프다는 사람이 넘 많아서...
정말 아픈건지..아님 엄살이 좀있어서 그런건지..
마취주사 찌를때 장난아니라던데...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