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군데 갔다 왔어 ㅋㅋㅋ
느낀 바가 많다
돌아다니다 보니까 신기한 게
가기 전에 내 취향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취향이 바뀜
코 모양도, 병원 취향도, 의사 스타일 선호도도 ㅋㅋ
상담 다녀보니까 느낀 게 난 쿨한 의사분은 좀 안 맞더라..
친절한 의사가 내 얘길 진짜로 '들어줘서'보다도 일단 시간내줄 의향이 상담 때부터라도 있어야
수술 후에도 1분이라도 있을 거 아닌가 싶어서..
돈 받기 전에도 없는 사람은 후에는 얼마나 있겠냐 싶더라 ㅋㅋ
발품 파느라 지쳐서 죽는 줄 알았지만
가보길 잘했어
그리고 지방이식, 눈, 코 다 따로 할까 고민했는데
눈은 일단 보류인데(병원 결정되면 같이 할지 말지 고르려고)
지방이식은 코랑 같이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