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나 시술에 정말 아무 생각 없고
이뻐지고 싶으면 해야지!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근데 막상 제가 시술 하려니 너무 떨리고 부작용도 무서워요...ㅠㅠ
(감기걸리면 주사도 못맞는 완전 겁쟁이..)
다이어트 25키로 감량 후 눈 밑에가 푹 꺼지고 보라색? 파랗고 어두컴컴해 보여요...ㅠ
거울 볼 때마다 너무 보기 싫고
화장하면 더 거뭇거뭇하고...
오죽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저보고
"피곤하세요?ㅋㅋ 퀭하네요 , 2X살이요? 근데 왜케 개 늙어보여요?" 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상담 잘 받고 시술 잘 받을 수 있을까요?
자꾸..상담 괜히 잡은걸까? 필러 비친다는데 나도 그러면 어쩌지..?
나만 부작용 오면 어쩌지...... 상담 취소할까..... 싶고.....
제게 별거 아니라고 시술 잘 받고 오라고 해주세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