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년반전쯤 이마필러 6cc 했고
넓은 이마라 이래도 정면은 티 별로 안났어
옆에서도 살짝 완만해진정도.
6개월 뒤에 2cc 더 하고 아마 그 뒤에 살짝 더 넣은거 같은데 잘 기억 안나서 대충 1년반? 2년동안 총 8-10cc 넣었고 처음 맞은지 3년 되기전에 싹다 녹였음. = 녹인지 3년반됨.
녹인 이유는 누르면 좀 흐물거리고 미간 보톡스 자주 맞아도 눈썹쪽 하도 많이쓰니 부분 꺼짐 있으니 스트레스 받고 이쯤 필러 부작용 글 인터넷에 많이 올라올때라 그냥 불안해서 이마 입술 턱 코 싹다 녹이고 콧대정도만 함.
녹이고 나면 처진대서 걱정했는데
딱히 그 당시엔 못느꼈는데 지금은 좀 느낌.
노화도 원인일거고.
과거 사진 보면 확실히 눈썹 눈 사이거리가 좁지 않았는데 이마 필러 맞고 나서부터 계속 좁아지더니 녹이고 나서도 계속 좁아짐.
추측할 수 있는 원인은
1. 이마보톡스 - 이마필러랑 동시에 하고 눈이 너무너무 무겁고 안떠졌음. 몇달 지나도 무거워서 그냥 눈 떠지는 만큼 뜨기 시작.
2. 이마 박리 - 몰랐는데 요새 검색하니 이마필러 할때 이마 박리 한대. 캐뉼라 3곳 찔렀는데 맞을때도 녹일때도 우지직 소리 엄청 들었음 ㅎ..
3. 노화 - 6년사이지만 20대 후반에서 30초반에 많이 변한다 들음.
4. 이마필러 무게 - 용량이 과했으니 그만큼 무게로 인해 처지거나/ 또는 3년동안 그만큼 늘어났던 살이 필러 빠지고 어느정도 붙어도 조금은 늘어났지 않나 싶음.
쌍수 했는데 눈두덩이 살처짐 이마 처짐 등등 원인 때매 쌍수 결과에도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더 심란하네 하ㅏㅏ
이마 필러 하시고 처짐 경험한 예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