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쌍꺼풀-부분절개 한지 이제 한달을 넘겼네요.
전 수술후 1주일 후부턴 아예 안경도 안쓰고 다니고^^;; 붓기가 좀 일찍 내렸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선 붓기가 서서히 빠질거라 하셨는데 생각외루^^;;
전 대학교졸업을 작년에 했구요, 직장들어온지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직장다니면서 수술하려니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학생떄 하지 않았던게 후회막급이예요ㅡㅜ)그래두 수술날 포함해서 5일을 쉬고...꿀맛같은 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했어요.
사무실에 몇몇분들은 알아보셔도 대놓고 말은 안하셨는데...그날따라 빠질수없는 회식이 있어서 참석을 했었죠. 아직 사람들이 다 모이기 전이었구, 남자직원 몇몇분이 계셨는데 어떤 여자선배가 제얼굴을 올려다보고서는 "XX씨 쌍꺼풀수술했어요?"라고 큰소리로 물어보시더군요; 황당하기가 그지없더군요 허허참
졸업후에도 학교를 자주 가는편이어서요 학교에도 갔었더니 친구가 어떤 사람이 저를 보고 "쌍꺼풀도 하고 피부에도 뭘 한것같다"라고 말하는걸 들었다고 전해주더군요-_- 몇일 집에서 푸욱~쉬고 스트레스 안받고..호박즙의 효험이었는지 피부가 좋아지긴했었는데 그런말까지..헉-_-
저런 반응들이 참 어이없고 당황스럽지만 그래두 수술잘되었다는 말도 듣고..어려보이고 이뻐졌단 말도 듣고는 있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