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땡기미때문에 죽겠다고 징징거리던 예사야..
죽지도 않고 또왓네 ^^
드디어 24시간 초과되서 땡기미 풀었다
근데 왜 게시글 두줄 빼고 다 날라간거냐고...
다시 쓰려니까 뭘 썼는지도 모르겠네
결론만 정리하자면
이중턱 지흡 멍 안든다는 사람들 도대체 전생에 무슨 일을 한거야... 난 땡기미 벗기도 전에 테이핑 뒤로 피멍이 보이던데 테이핑 떼니까 뭔 목 졸린 사람 마냥...ㅋㅋㅋㅋ웃겨죽겠어... 휴가 안냈으면 큰일날뻔;
그리고 붓기는 2일차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그런가 아직 쏘쏘해...(원래 낮잠만 자도 팅팅 붓는 체질임...)
턱 부분 감각 맹 한 느낌은 뭔지 알걱같아... 뭔가 치과 마취한 부위같이 얼얼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턱 밑이 약간 울퉁불퉁한게 벌써 바본인가 쫌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육안상으로 거울만 봐도 많이 빠진것 같아서 일단 만족스러워!
5kg 이 별거냐 싶은 예사도 있겠지만 그때도 턱살은 안빠졌는데 확실히 동생이 봐도 줄어들었다고해서 빨리 멍도 빠지고 붓기도 빠졌음 좋겠다고 행복회로 돌리는중이얌...
얼마 안빼주기로 유명한 병원이라고 알고 있던것 치곤
개인적으로는 턱 라인도 제법 정리되서 마음에 든당..
아직까지는 땡기미가 너무 힘든거 빼곤 불만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