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반달하프2 Years ago2 Years ago[CODE : 1AC87]
Address
아 진짜 내가 다 속상해 친구탓하는 거 같다고 스스로를 원망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남 얼굴에 대고 ㅇㅇ이는 무슨무슨 수술 꼭 해야해 이러는 거 자체가 가스라이팅 아냐?진짜 그런거 때문에 한 사람이 매일매일 괴로움에 빠져 사는데 이제와서 좋은 경치 보고 그러라는거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나였으면 진짜 너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소리질렀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예사가 너무 착하다…친구 잘못 분명히 있는 부분이니까 너무 자책하지마ㅠㅠ
청명2 Years ago2 Years ago[CODE : 5147C]
Address
그 친구가 너무 밉다.......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하지 지금 울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 과장 안보태고 혐오스러워 ㅠㅠ 꼭 해야 되는 건 없어 기능적 장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꽃카2 Years ago2 Years ago[CODE : 3129D]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우리 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AE5]
Address
[@꽃카] 급발진 하더니 댓글 지웠네?
나는 예사가 남긴 말에 혹여나 상처받을 쓰니를 위해서 지우란 거였어.
그런 말 마음 아픈 사람에겐 두번 더 상처주는거야 자책감 주는거고
그거 알았으면 좋겠다.
꽃카2 Years ago2 Years ago[CODE : 6D262]
Address
[@] ㅎㅎㅎㅎ 급발진?
첨부터 급발진 한건 예사겠지^^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잖아?
댓 달았다가 지운건
그냥 신경쓰기 싫어서 지운거야;;
이제 알람 안오게 해줘
cucucui2 Years ago2 Years ago[CODE : 4A3C0]
Address
우리나라너무 외모에 관대하지않은듯 ㅜ
그게 자신이든 타인이든
외모에대한 관심 지적 이런거 너무 과하긴해
정신적으로 너무피로함 ㅜ
멀쩡히 잘지내다가도 누가 외모지적하면 그때부터
그거에 꽂혀서 성형생각하고 그러다 성형전보다
안좋게되거나 하면 우울증심하게오지 ㅜ
나도그랬음
성형전으로 돌아가면 조금더 내자신을 사랑하고
성형을 하더라도 결코 쉽게생각해서 하진않을듯
군만두긔싱2 Years ago2 Years ago[CODE : 312B2]
Address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 있지 친구도 나쁜뜻이 한 말은 아니겠지만 글쓴이는 본인의 얼굴인데 얼마나 마음아프겟어.. 앞트임은 재건 잘 하는데 알아보고 재건할수있으니까 희망가졌으면 좋겠어 눈은 친구는 절개로 하라고 했다지만 내용에는 절개로 한지 매몰로 한지 내용은 없고 과하게 라인이 들어갔다고만 되어있어서 우선 진짜 재수술 발품 팔고 또 팔아서 앞머리 잘하는데 하나 들어가고 눈도 재건 한번 알아보자.. 쓴이 자체로도 충분히 예쁜사람이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방법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니 너무 힘들어하지마 쓴이야 기능적인 문제는 없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재건 할수 잇는 여건이라고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성공하꺼얌1010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BFF]
Address
나도 그런 친구 같지않은 친구 있는데
내정신건강을 위해 거진 손절했어
인생에도움이안돼
별사람다2 Years ago2 Years ago[CODE : 2A81C]
Address
정말 아끼는 친구한테 너는 성형수술 꼭 해야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
물론 망친 의사와 병원이 제일 잘못이지만 그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은 전혀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해
울면서 미안해해봤자 뭐하니? 재수술 병원 같이 알아봐주러 다닐 거야 맛있는 거라도 사줄거야? 그리고나서 외모는 안 중요하다? 놀리는 것도 아니고 보는 내가 다 화가 나네...
예사들이 말한 재수술이나 복원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기 전까진 그 친구랑 거리를 두고 관계를 유지할지말지 고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단톡방을 나간다던지 차단을 한다던지...
지금은 그 친구를 보기만 해도 계속 원망과 자기비하를 반복하게 될거고 그러면 예사만 힘들고 손해니까
익명 2 Years ago2 Years ago[CODE : 15E5E]
Address
난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 안 해
나도 십년 간 친한 친구가 외모 지적을 하기 시작하는거야 나한테 넌 얼굴부터 성형해야하지 않냐고 하고 윤곽해야겠다고 하고 머리스타일 지적하고 말라서 옷핏도 이상하다고 하고
나도 눈이 있고 입이 있으니 친구 체중이나 얼굴에 대해 말을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닌데 이상하더라고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 몸매 볼 때 우리가 단점부터 찾진 않잖아. 난 신경 안쓰고 있는건데 친구는 자꾸 내 단점 찾아서 알려주고 수술하라고 그러는데 그게 날 위한다고 생각 안했어
난 수술도 너가 온전하게 선택한거라 생각 안 해 사람이 지속적으로 그런 말을 듣다보면 정말 내가 이상하게 생겼나? 정말 해야하나? 하는 마음과 우울감이 들고 수술 알아보게 되는 거잖아
진짜 친구가 널 위했으면 남 얼굴 함부로 지적 안하고, 그런 말 듣다가 수술한 친구한테 사진 보고해라, 잘되면 엄마도 쌍수 시켜야지 하고 가볍게 말 안하지
친구랑 연락하면서 더 마음이 힘들다면 하지마 윗댓처럼 재수술, 복원 병원 알아봐주고 같이 상담 다녀줄 것도 아니고, 해줄 생각도 없을 거 같은데.. 미안해~하고 울먹이는 건 결과에 비해 너무 성의없는 사과 같아
익명 Writer2 Years ago2 Years ago[CODE : 45C64]
Address
[@]
긴글로 댓글을 달아주었는데 내가 쓴것만같은.. 그런 공감의 글이다ㅠ
수술을 한 후…느낀점이 너무나 많아..
정말 친한친구고 원래 직설적인 표현을 하지만.. 이미 다년간에 고유의 성격인지라 잘받아주고.. 서로가 연예인급으로 아무 결점이 없는 게 아닌 일반인인지라… 다 완벽하지 않잖아.
나는 다른사람의 외모에 대해사 말하는건 정말 큰 실례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장난으로라도 그누구에게 외모로 놀리거나 한적이 없어.
예사말대로 나도 서로 눈이 있으니까 체형이나 그런거.. 완벽하지 않아도 절대로 그런걸 끄집어 내서 고쳐라 살빼라 하지 않잖아. 그런얘기는..
그래서 좋아하는사람한테 칭찬해 주고싶은 부분 예쁘다고 해주고. 그게 가식이 아니라 정말..지적. 듣기싫은얘기. 컴플렉스 굳이 얘기하지않지. 나는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그걸 컴플렉스? 를 계속 주시하면서 지적하지 않지…. 그래도 나는 바보같이.. 직설적인친구고 나를 위한 얘긴줄 착각했었던것같애.
빈말은 안하는 친구라고….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니… 자기가 갖고있는 생각을 가장 가까운사람한테 여과없이 쏟고 지적하는게.. 그리고 단한번도 화를 내지 않은 내자신에 화가나고 진짜 억장이 무너진달까..? ㅠ
글을 쓴것도 너무 답답해서 썼어… 나도 너무 못났지만… 내가 이런 생각 갖는게 괴로운데…
지금 내 잘못된 모습을 보고 친구가 미안해 하는건. 정말 미안해 하는거겠지만.. 나는 진짜 나의 행복한 시절까지 다 도려내질정도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것같애… . 나는 이제 골방속에사 한없이 괴로워 하는데 … 편한 옷차림으로 웃음을 머금고 이곳저곳 경치좋은 곳을 여행하면서 이게 행복이라며 얼굴관리 이미 늦었다 걍 편한게 최고~
하는 친구에게 멋지다… 잘했다.. 말이 안나오더라구…
내가 너무 바보같애… 나를 지키지못해서.. ㅠ
다른 친구들은 나에게 웃는게 예쁘다 서로 정말 건강한 칭찬을 해주었었는데 …
지금은 궁금해… 왜 그렇게까지 확신을 하며 얼마나 이상하고 별로인 모습이었길래 나에게 그렇게 까지 말할 수 있었는지…
내가 만약 친구처럼 그렇게 오목조목 외모와 체형을 뜯어서 얘기했다면 과연 온전한 사이로 지낼수있었을까..? 싶어….
정말 좋은친구…. 라 나는 생각했는데.
진짜 맞을까….? 생각이 드니까 가슴이 답답해져.. 왜 이런일이.. 내가 그냥 다 막아쳐내고 한귀롳흘릴 수 있던 사람이었다면 친구를 원망하지 않았을텐데 .. 생각도들고 참 ..마음이 괴롭네..
지금까지 괴로울 ㅣ지 아마 상상조차 못할것같애… 그친구는…
재수술.. 나는 절개로 너무 라인이 과해졌기때문에 두줄따기를 찾아야하고 앞트임도 과해져서 복원을 한들…
지금ㅊ수술한것도 흉이져버려서 고통스러운데… 그 복원하는 수술들로 더 큰 상처와 흉을 얻으면 어떻게 해야할까…건들면 건들수록ㅊ나는 점점 내가 더 아니게 될텐데… 모든게 너무 큰일이 되어버려서 ㅠ
심지어.. 그 친구조차도… 지나간일은 어쩔수없다며 재수술 찾아보자고 하는데…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다고 한들… 그건 내게 더이상 도움의 말이 아닌것같더라고..
내가 이제 감당해야할것들이 너무 무겁고 돌이킬수있데도 그길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진다ㅠ ..
공감의 글을 써주어서 고마워….
누구탓을 하냐 자기결정에. 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어서 … 어디에도 터놓기 힘든말이라서 많이 답답했거든..
고마워 예사..
익명 2 Years ago2 Years ago[CODE : 15E5E]
Address
[@] 그런 사람은 앞으로 예사에게 도움될 사람도, 친구도 아니야
내 친구도 외모 지적하면서 자기는 털털해서 이런 거 말하는거래서 처음엔 듣기만 했어
그 친구는 100kg 넘는데 40kg 초반대인 나한테 말라서 징그럽다 이상하다 이런 말들 많이 했는데, 반대로 내가 걔한테 그런 식으로 말했어도 우린 친구였을까 싶더라
나도 예사처럼 아무 말도 못한 내가 바보같고 한심했어 그리고 나의 작은 단점들도 지적하는 그 친구는 정작 자신의 외모에 대해 관대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끔찍하더라 나한텐 그렇게 상처 주고..?
그 친구는 남 자존감 낮추면서 자기 자존감을 올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나도 그 친구를 안좋게 생각하게 됐었어. 한편으로 내 마음의 문제인데 소중한 친구를 너무 미워하나 싶기도 했고 복잡한 마음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걔가 이상한 거 맞고 상처 준 거 맞아
그래서 예사한테 경치 좋은 곳 여행하고~ 이런 말한 예사의 친구가 진짜 미울만하다고 느껴
그 친구는 예사가 수술하고나서 사과할 게 아니라 적어도 예사가 수술 결정하기로 했다고 했을 때라도 사과했어야돼. 자기 말이 그런 영향을 줄지 몰랐다고..
다른 예사는 친구한테 말도 하지말고 손절하라는데 그렇게 하면 속병나거든. 그냥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손절해
난 그친구한테 그건 털털한 게 아니라 무례한거라고 장문보내고 차단했었어
원래 말없이 손절했는데 매일 속에서 화병 날 거 같고 우울하고 너무 힘든데 걘 자기 잘못도 모르고.. 너무 진짜 힘들더라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재수술도 꼭 좋은 병원가자 잘될거야
발품끝 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471]
Address
저런 식으로 자주 옆에 있는 친구에게 얼평하는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은 없는 거 같아 ㅠㅠ (손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참에 좀 거리를 두는 게 나을 듯? ㅜㅜㅜㅜ)
쌍수 후에 빈말로 괜찮다고 하는 게 더 실례 같다 저런 말은 왜 하는 거지? 대놓고 이상하다고 하는 거 아냐 저게ㅡㅡ
미안하다고 즙 짜는 것도 싸패 같음 ; (본인이 생각해도 찔릴 정도로 너한테 외모 지적을 진짜 많이 했긴 했나봄)
마음이 힘들겠지만 최대한 좋은 것만 가까이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해ㅜㅜ 붓기 다 빠질 때까지 기다려 보고도 아니다 싶으면 알아보면 또 다른 해결책은 있을거야
인생 수업 받았다 생각하고 다음부터 이런 중대사는 남의 말에 휘둘려서 결정하지 않길 바라 ㅠㅠ 친한 사이일수록 더 경계해야 해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ㅠ배고파2 Years ago2 Years ago[CODE : 279B9]
Address
음 먼저 성형을 권유?하는건 줌 좋은 친구는 아닌것 같은데 ..
성형급땡겨2 Years ago2 Years ago[CODE : 278E2]
Address
근데 이미 벌어진일이잖아 분명히 더 나아질방법은 존재해
분명 예전보다 나아질테고 어쩌면 더 좋아질지도 모를일이지 너무 무섭고 힘들겠지만 분명 방법이 있을테니까 그만 울고 모색해보자-!!
뭉인물2 Years ago2 Years ago[CODE : 2C07B]
Address
ㅠㅠㅠㅠ내가 다 속상하다.... 근데 그런 말을 하는 친구도 너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못하는 것같은데 그런 친구의 말을 걸러듣고 나에게 도움이 될 말과 도움이 되지 못할 말을 가려듣는게 진짜 필요하긴 한거같아 ㅜ 마음의 소리를꼭 잘 들어야 해 ㅠㅠ
코레일2 Years ago2 Years ago[CODE : 6BA08]
Address
상황이 안좋아져서 많이 속상하겠다 그 친구는 처음 부터 멀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친구한테 저런 말 하는 것 부터 내 기준 거르는 사람이거든 속상하겠지만 일단 재수술 진짜 확실하게 알아봐서 하고 마음도 추스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떤 사람을 멀리 해야하는지 사람들한테 무슨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내 주관에 따라서 행동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듯
냐류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B28]
Address
예사야? 글 보고 깜짝 놀랐다;;
친구라고도 부르지마 이제. 그냥 차단해.
뭐 그런 애가 있어?
제일 친한친구라는 타이틀이라고 봐주는거야?
절친?
제일 오래 알았고 추억 많다고 그 애가 평생 니 절친이 되지는 않아.
십년 뒤에 너 절친은 너 옆집 사는 아줌마가 될 수 도 있는거임.
시간, 환경에 따라 주위 사람들 당연히 다 바뀌고, 인간관계는 무조건 자연스레 바껴..
친구 잃는거 속상하다고 생각하지말고, 가차없이 버려라 그런애는...
절친이라는 거에 의미부여하고 바보 같이 옆에 두지 말라고.
정말 해로운 애야.
지금도 너 자신이 고통스러운걸 우선으로 생각하지도 않는거 같애.
너 자신이 니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거야!!!!!!!!!!!
그리고 그런애한텐 구구절절 이렇고 저래서 너랑 친구 그만 하고 싶다 이런거 보내지도 말고;
경험상 최고의 복수는 잘못을 안알려주는거임.
뭐 인간이라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깨우칠 순 있겠지.
근데 사람? 웬만하면 변하지 않아. 사람 변하는거~~ 죽기 직전에 변함;;
이유도 모르고 똑같이 다른 사람한테 그러다가 다 손절 당해서 인간사이에서 고립시키는 게 최고임.
예사야 너무 속상하겠다. 제발 손절해..
말이 좀 쎘다면 미안하고 힘내 예사야 ㅜㅜ
냐류2 Years ago2 Years ago[CODE : 312CE]
Address
[@냐류] 그리고 예사 자존감 낮아보이는데
나도 예전에 그랬었거든? 고쳤던 내 방법중에 하나가
좋은 일이 있으면 내 자신이 잘난 탓,
안좋은 일은 남 탓하는 마인드를 좀 장착하면
조금은 나아지더라.
물론 쟤는 탓이 아니라 너한테 엄청나게 잘못하고 실수했음ㅡㅡ 너인생에 필요가 없어;;
너한테 해로운 사람은 정리할수도 있어야 너의 마음이 건강해지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어. 니 인생 꽃밭에 잡초는 뽑아야지.
익명 Writer2 Years ago2 Years ago[CODE : 7DF1E]
Address
[@냐류]
예사야 고마워.
글을 올리고 정말 얼굴도 모르는 남인데도.. 진심어린 나를 위한 말들을 해주어서 다른 예사들도 고맙고..
많은 생각이 들어.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들 그런친구는 친구도 아니란 소리에.. 마음이 씁쓸해진다.
내친구를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말 나쁜게 맞구나 생각이 들어서…
내가 말하지 않는이상 그친구는 내가 자기때문에 고통받고 이렇게 상기하고 있는지 절대 모를거야.
오늘 오랜만에 전화가 와서 내게 고민을 터놓고 나에게 너한테 밖에 이런말할 사람이 없다고하면서 얘기하는데 나는 그 고민을 다 들어주고 받아 줄 수 밖에 없었고...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하더라…
내마음은 복잡한데 얘기를 들어주고 있었지…후
맞아 예사말대로.. 정말 어린 학창시절부터 함께한 친구고.. 함께 얽혀있는 친구들도 있어. 그런 오래된 관계… 내가 내 수술 결과로 고통받는것도 있지만,
원망을 넘어서.. 대체 나한테 왜 그렇게 까지말한거야…?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것같애.
내 인생네 손절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인간관계에서 가까운데 이렇게 생각을 하게된 대상이 처음이라.. 참 답답한것같애.
예사가 말한대로 내가 자존감이 낮았어.
외모는 출중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신감없을 필요는 전혀없고 직업도 스펙? 도 나는 꿀리는게 없었는데..
늘 자신없게 하고 다녔어. 나를 내세워 본적도 없었고.. 근데 늘 위축 될필요없는데 그 위축? 이 습관이 되어 자좀감없이 행동했던게 이런 안타까운 결과를 만든것 같기도하다 ㅠ 지금 생각하니…
예사처럼 그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든다.. 정말 친구라면..
예사의 말도 그렇고 다른 예사의 말도 그렇고.. 내가 나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했던것같고..나를 깎아버리는 소리들을 한귀로 쳐버릴 능력이 부족했던것같애. 그런 힘을 키워야했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것같애…
예사말대로 좋은일이 있으면 내탓, 나쁜일이 면 그겈 남탓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봐야겠어!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데 장문으로 따뜻하게 그리고 진짜 자신을 다독이게끔 댓글을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몇번을 읽었는지 모른다 예사야ㅜ
냐류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B33]
Address
[@] 예사야 내가 엄청 믿었던 친구한테 뒷통수를 당한 적이있어.
처음에는 걔가 그런 의도로 했을까? 아니야. 그냥 이런 일이 벌어진건 처음부터 내가 문제라서 생긴거야. 내가 잘못이야. 이런생각이 들더라..
그 일 이후로 트라우마가 된건지 무슨 안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다른 사람들은 정상이고, 멀쩡한데 이게 다 못난 내 탓이라 그런거같다는 생각에 깊이 빠지더라고..
그런 정신상태가 유지되니까 돌아오는건 우울증 밖에 없더라.. 맨날 천장만 보면서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났어 너무 힘들더라고.
그후로 아...나는 제일 믿었던 애한테도 배신 당했었는데, 내가 그보다 별로 친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어울려봤자, 어차피 배신밖에 돌아 오지 않을까? 이런생각 들면서 모든 사람들 안만나게 되고 한 3년간? 모든 사람을 피해서 살았어... 내 마음이 더이상 다치고 싶지 않더라고.. 사람관계가 그냥 무서웠어.
근데 내가 착각했던거였어.
오로지 그 나쁜 애만 문제였고 다른 사람들은 멀쩡하고 좋은 사람들이였는데, 내가 고작 그 한명한테 배신 당한걸로 모든 시람들을 전부 다 그렇게 여기고 내 자책속에 빠져살았던거였어.
그 이후로 이렇게 살다가 정말 죽겠구나.. 하고 자존감이 밑바닥 상태인걸 깨달았어.
자존감을 올리는 책이란 책은 다 읽었었는데, 책도 물론 도움 받긴 했지만 책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그런 착각에서 정신차려야 내 자신이 바뀌더라.
그동안은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혀진 작은 세상에서 살았다면 지금은 내 자신이 전부인 더 큰세상에서 살아야 돼.
그런 같잖은 너 세상의 일부 존재에게 흔들리기엔 너가 너무 아깝잖아?
너 지금 엄청 힘든거 다 알아. 하지만 이겨내.
진심으로 그 친구는 정리했으면 좋겠어.
나중에 더 후회하면 안되잖아.
알아서 잘 하겠지만, 힘내고 예사야.
너가 너 세상의 전부야^^
오잇소배기2 Years ago2 Years ago[CODE : 3AF66]
Address
걔 진짜 쎄하다 함부로 긴 말 안하겠지만 더 이상 연락 끊자..
닝냥뇽냥2 Years ago2 Years ago[CODE : 467BA]
Address
친구가 개쓰레기지 뭘 너 자신 탓을하니!!!!!! 넌 잘못없어 힘들겠지만 힘내자 손절해 걘 친구도아냐 남보다못해 원망해도돼 걔 쓰레기맞으니까 엄청 미워하고 자책하는 마음은 털어내버려. 기운차려야지 좋아하던 일도 하고 뭘하든 할수있으니까!!! 너잘못없고 걔 미워하고 원망하는거 정상이야 안이상해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달궁2 Years ago2 Years ago[CODE : 41A61]
Address
이런말 좀 그렇지만 인간관계에서 절대 만나기 싫은 유형이네..
어니이이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AE5]
Address
예사가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이 본인에게 상처를 줬다는게 너무 슬펐겠다..
글만 봐도 예사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가장 친한친구라 말 할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을텐데..
친구도 잃을 것 같고 수술도 잘못돼서 심적으로 더 힘들어 보이네
그래도 예사야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단 것만 보아도 그 친구는 예사를 진심으로 위하지 않아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도 예사를 걱정하고 위로해주는데
친구라면 더욱 조심스럽게 말해야했지 않을까?ㅜㅜ
친구 탓해도 돼... 죄책감 가지지마
냐류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B56]
Address
[@어니이이] 하 ㅜㅜ 너무 공감된다 ㅠ
쿨걸갱2 Years ago2 Years ago[CODE : D065F]
Address
최종 결정은 어른인 예사 본인 스스로가 한거니 누구를 탓할 수는 없지만(차라리 수술 잘못한 의사를 탓하면 탓하는게...) 이거랑은 별개로 예사가 말하는 그 친구라는 사람 문제가 많아보이네,,, 설령 타인의 외모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입밖에 내뱉고 안내뱉고의 차이는 커! 이 차이가 사람의 성숙도를 결정하는일이고. 제3자한테도 조심하는 부분인데 과연.. 친한친구라면 더더욱 조심해야하는 부분아닌가? 나 스스로가 먼저 요청하지않은이상 가족이던 그 누구도 함부로 타인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그것도 세세하게하면 안된다고생각해. 수술전 단톡방에 사진을 보내라느니 경과를 매일매일 찍어서 보내라... 상식적으로 이건 악의가 없지않는이상 요청하지않는 행동 아닌가?..? 물론 평소에 이쪽으로 트여서 자주 얘기 나누던 친구라면 가볍게 장난으로 한번 정도는 말할수있어 하지만 진지하게 보내~ 우리엄마 추천하게 이거는 좀... 그 친구 참 답없는거같아 너에게 열등감 있는거 아닐까? 예를 들자면 외적 요소에서 열등감이 있을 수도 있고 외적인먄에서 예사보다 딸렸는데 마침 예사가 눈 할거같으니깐 그걸 통해서 ^성괴프레임^ 씌우고싶나보네 ㅋㅋ 인터넷에서 떠돌이 식으로 돌아다니는 썰중에 그런거 있잖아 뭐 2:2소개팅을 나갔는데 같이 나간 친구가 본인 돌려까면서 얘기를 이어나간다이런거,,, 정말 그 친구 인생 답없고 평생 그렇게 살면 돌아오는건 못난마음씨로 인해 추해지는 본인일뿐이야... 그친구는 손절하능게 좋을거같고 눈은 재수술 잘하는 곳으로 알아봐서 재수술은 어때? 눈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많이 발달된부분이라 충분히 개선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힘내 예사!
운빨러2 Years ago2 Years ago[CODE : 6871C]
Address
친구 말이 친구입장에서는 좋게 이해가 가긴한다만 듣는 당사자와 상황을 따져봤을때 맞는것같진 않네...
Werdna2 Years ago2 Years ago[CODE : 2B568]
Address
무조건 성형이 답이 아니기도 하지
발품팔아산맘리2 Years ago2 Years ago[CODE : 53471]
Address
맞어 성형이답이아니야 ㅠ
Karina2 Years ago2 Years ago[CODE : 29C84]
Address
엥 내친구였음 이미 눈하라고 얘기하고 너는 눈 풀트임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지적질 할때부터 존나 쳐맞았음 진짜... 친구아닌데?? 너한테 썅내 풍기는거봐ㅋㅋㅋㅋㅋ 솔직히 맨날 경과 보내라는거도 그걸로 얼마나 낄낄 거렸을지 눈에 선하다ㅋㅋㅋㅋㅋ 만나서는 수술 잘못되서 괜히 내가 부추긴거 같다고 즙짜는거까지 완벽하다 진짴ㅋㅋㅋㅋ 그뒤로 외모 신경쓰지말고 웅ㅇ앵 건강최고~~^^ 굳이 이지랄하는것도 너무 전형적이라서 웃김... 그런애 말 들을필요도없고 누가봐도 걘 너 친구로 생각안하고 싫어하는거임ㅋㅋㅋㅋㅋ 손절쳐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이쁘니니니니이이이이2 Years ago2 Years ago[CODE : 4EB10]
Address
친구가 싫어하는 것 같네..
카페모카라떼2 Years ago2 Years ago[CODE : 4437D]
Address
진짜 좋은친구라면 성형을 막 권하진 않을꺼 같은데..ㅠ 내가 계속 고민상담을 한다던거 그런게 아닌이상..ㅠㅠ
예사사 2 Years ago2 Years ago[CODE : 3128B]
Address
아 정말 몇몇 사람들 성형 너무 쉽게 말해... 하지만 성형 해본 사람들은 다 수술대에 누워서 마취받으면서 생각하지... 성형수술 절대 쉬운 거 아니다... 수술은 수술이다...
그리고 지금 감정,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낄 감정이야 예사가 본문처럼 생각하는 거 절대 이상하지 않아ㅠ...
근데 예사야 이미 지난 일을 계속 곱씹는 건 사실 지금 예사에겐 별로 도움이 안 돼... 우리 일단 재수술 잘하는 병원, 복원 치료 잘 하는 병원 찾자ㅠㅠ
그리고 인간관계에 남의 판단은 별로 중요하지않아 그냥 내가 쟤 싫으면 그냥 끊는 게 인간관계야 예사 마음 가는대로 해...!
난 앞에서 봤을 땐 가지런한 치아를 가졌었지만...
두번째 앞니가 뒤로 들어간 쫌 심한 덧니를 가지구 있었다
앞에서 보면 뭐가 잘못된지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웠었음
근데 이가 입천장에 있다보니까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음
그래서 결국에 ㄴ교정을 했다!!
제일 앞에 어금니 4개나 뽑고 뒤에 있던 앞니가 앞으로 나왔어
아직도 신기함 ㅋㅋㅋ
매달 병원가고 고무줄끼고 지금 유지장치 끼는 거 너무너무 귀찮았고 귀찮지만
그래도 교정 후회 안…
ㅍㄹㅇㅂ에서 쌍수하면서 같이 밑에 속눈썹 찌르는 거 교정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비쌌음 성형외과 말고 안과에서 하면 보험처리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성형외과에선 그게 안 되니까 비싸더라....
그리고 여긴 과한 거 절대 추구 안 하는 거 같았어
그래서 조금 절개해 보고 또 들어가면 재수술 해준다고 하더라고
처음에 수술했을 땐 재발해서 속눈썹 자꾸 들어가서
결국엔 재수술했엉 (1년 안에 AS 된다고 햇는데 쪼금 지났는데도 해줬던 거 같음)
…
한 몇년전부터 사각턱이랑 침샘 2군데 보톡스는 여기만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50 유닛당 5만원이니 싸고, 원장님이 맨날 보톡스만 하고 다닌지 10년이 지나니 보톡스 어디다 놔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괜히 이벤트가 알아보면서 딴데서 힘들지 말고 매일같이 할인 정가로 하는데서 보톡스나 레이저는 하세요. 가격은 제일 저렴한 수준이고 조심성있게 마케팅해서 예전 같지는 않아도 쁘띠 시술하면 핸슨입니다.
울퉁불퉁 튀어나온 광대랑 길어보이는 얼굴이 고민이라 상담을 갔 었는데 원장님께서 제 얼굴 고민의 원인이 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예약 결심!! 수술 후에 입원해있었는데 밤에 상태 체크하러 직접 와주시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 요 지금은 고민이였던 광대랑 긴 턱이 사라져서 사진 찍을 때 너 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원장님
항상 볼살, 턱살이 스트레스였어서 고민끝에 새김에서 얼굴지방흡입 수술을 받았어요.
생각보다 당일 부기도 크지 않았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아직 2주차라 크게 차이는 느껴지지 않지만 1~2달 사이에 가장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고 하셔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니트성형외과 국경훈 원장님께 수술받은지 6개월 되었어요! 6개월차가 되니 부기가 정말 많이 빠져서 코가 제 얼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아요. 콧대나 콧구멍크기 등등대칭이고 수술 잘된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수술 전 제가 원하던 코 모양 그대로 반영해주셔서 원하시는 결과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나는 실 리프팅해서 팔자 옆 볼륨을 올려야되나 생각하구 갔는데, 필러랑 팔자 옆 볼륨 조각주사 추천받아서 맞구 왔어!
와 진작에 맞을껄. ㅡ.. 얼굴 쫙펴져서 나이들어 보이던 그 느낌이 사라짐!!
앞광대 2cc, 눈밑 1cc해서 맞았는데 진짜 과하지 않고 포토샵으로 들어간 부분 지운 느낌이야
발품 안팔고 그냥 지나가다 있는 병원에서 맞았는데(대전) 나는 예전에 눈밑 필러 맞은 적이 있었지만 그 때는 대충해주셨던 것 같거든?(그때도 대전)
…
귀찮아서 안쓰려했는데 예사들한테 도움 많이 받아서 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써볼게 난 작년에 재수 끝내고 수험생 할인(+리뷰할인)받아서 90정도에 했어 성형이 처음이라 어떻게 알아보는지도 몰라서 대충 강남언니 가서 리뷰좋은 곳 3군데 뽑아서 상담 받았고 아마 ㄸㅋ,ㅅㅇㅋ,ㅎㅇㅂ 이렇게 일거야 성형에 대해 무지해서 원장님 지정도 안하고 상담받았어.. 상담끝나고 예약걸고 막 서치해보는데 ㅎㅇㅂ에 유명하신 원장님 두분 말고 다른분이랑 상담해서 조…
일년 반 된 코수술 후기 낋여왔습니당
저는 ... 재수 끝나고 엄마가 성형 시켜준대서 그냥 딱 한곳 알아보고 갔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친짓이죠.. ㅋㅋ
가서 상담받는데 중국인들이 굉장히 많았었던게 기억나요 나중에 찾아보니깐 그냥 공장형 느낌의 추구미가 자연코 st 성형외과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콧대 한 3mm 정도 넣고 싶었는데 엄마와 의사쌤이 5mm 추천하셔서 그때부터 그냥 나중에 혼자 재수술할 생각으로 5mm 넣었어요
처음에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