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위험해서 포기하고 살다가
어떤 계기가 있어서 곧 죽어도 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알아보다가
결국 코= 시한부 인정하고
나이 40대되면 연예인들도 실리콘주변에 살뭉침생겨서 다 티나고
이런거 저런거 인정하고 에라모르겠다 코수술 하려다가도
실제로 주위에 코수술 잘못된애 한명 만나면 결국 아 도저히 못하겠다로 다시 생각바뀜
아는 여자애가 약간이쁨~이쁨 사이인데
그애가 진짜 몸이랑 비율이 엄청 이뻐서 코만 하면 진짜 연예인급될것같앗는데
코끝이 약간 빨개.. 화장으로 안가려져..
코끝만 약간 라인이 들린정도로 올라갔고..
이것도 재수술 2번인가 한거랬음..
내가 코수술이야기 했더니 절대 하지말라고..
너무 후회한다고 하더라고..
나는 그냥 5~6년정도 사용하다가 실리콘 제거할려고했는데
그것도 매부리깎으면서 실리콘넣었다빼면 더 낮아진다고하고
그리고 코가 거의 외제 중고차마냥 문제가 안터지면 괜찮은데
문제가 터지면 돈이 엄청 들어간다고 하더라..
돈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돈+시간+건강+멘탈 다 갈리고
그러고도 이게 정상적으로 수술끝날지 아닐지도 모르고
다음에 또 문제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니까 불안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결국 다시 포기하게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