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고민 상담 좀 할께… 나 진짜 살찐거 1도 신경 안쓰고 살았었는데 요즘 친구들 하나둘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는데 나만 혼자인 시간이 길어지니까 급 우울해 ㅠㅠㅠ 자존감도 완전 바닥이고…그래서 살이라도 빼면 괜찮을까 싶어서 다욧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진짜 이 죽일놈의 팔뚝살이랑 겨드랑이살은 절대 안빠지네 ㅠㅠㅠ축처진 팔뚝살도 꼴보기 싫고 겨드랑이쪽도 살이 좀 있는데 이게 무슨 부유방인가 뭔가하는거라고 ㅋㅋㅋ 진짜가지가지ㅠㅠ 그래서 지흡이라도 해야하나 고민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