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운전면허를 따려고 운전학원에를 다녀요..
제가 작년에 쌍꺼풀을 했는데 심한 짝짝이가 되서요. 보통사람들은 다 알아봐요.
근데, 오늘 학원강사가 옆좌석에 타자마자 저에게
"썅겹 했구나! " 이러길래 저도 원래 티 많이 났던터라
망설임 없이 "예,티나죠~" 라고 대답했죠
여기서 그 강사 끝난게 아니더군요,
저 봤을때" 뭐 이런 쌍꺼풀이 다 있나! 그랬다면서~ " 말하더라구요.대놓고 서스름없이 그것도 남자가 그런말 하니 황당하더라구요
또, 그강사 하는말이 " 첨엔 눈밖에 안보이더라면서" "쌍겹 새로 해야지?"비꼬는투로, 이러는 거에요~돈 대둘것도 아니면서,, 순간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하지만 참았죠, 애써태연한척..
제가 그랬죠 "다 알아보긴 할텐데 대놓고 티난다고 말한사람 처음이라고 " 그강사가 "말해줘서 고맙지?" 이러데요. 미친거 아닌지,,,
앞으로 혼자타는 관계로 같이 탈일은 없겠지만 맘에 상처가 크게 남네요, 그때 성이라도 한번 크게 낼껄 후회도 되구요,,
운전학원 강사들 좋은 사람들은 좋겠지만
첨 보자마자 반말 찍 까는 것도 열받구요~ 인격 모독하는 말도 짝나네요,,
이런말 칭구한테 하고 싶어도 비참해 보일까봐 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성예사에 마음이라도 풀어 볼까 하고 한번 올려봐요,,
님들은 수술 성공하셔서 저 처럼 이런일 안 겪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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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저 구미사는데 충격먹어서,서울로 상담받으러 갈까해서요,,
혹시 큰썅겹 풀고 그밑에 썅겹작게 만드는곳 잘 하는곳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그럼 쪽지 좀 보내주세요 부탁드릴께요,,,,(브로커사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