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 팔랑귀야.
그리고 위약금 없으면 손해볼 거 없으니, 대충 상담 마음에 들면 걸어두자 이런 마인드였고. 예금 이자 정도 손해보니 별 거 없군. 이런 생각?
그러다보니 예약금 걸린데가 4개... 하하하하핳!!!
어쩌다보니 지금껏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에잇! 얼렁뚱땅! 픽하고.
어쩌다보니 수술 날짜 팍팍 당겨서 다다음주에 눈을 리모델링 하기로 했거든.
그래서 다른곳 정리중이야.
병원은 그냥 남들 많이 가는곳 선택했어.
예사들 리스트 중 종종 보이던 곳 중 하나. 이름 말하면 업자 같을테니ㅡㅡ;;;;
그렇게 남은 3군데 정리중인데.
2개는 어라? 마침 담당 실장이 휴무날이라네?ㅋ
1개만 바로 카드 취소 처리 되는지 확인해보고 연락 따로 주겠다고 깔끔.
취소 해주겠다는 곳만 이유도 묻지 않음.
2개는 실장 휴무라면서 왜 자꾸 질철질척 이유를 묻지ㅋ
안하고 싶은거 뭐 이유 있나?
딴 병원 가던가 수술 안하고 싶은거 그거 말고 있나.
당일 예약할인=취소시 귀찮음을 감수해야하니까
어제 취소 깔끔했다던 병원 글 있어서 기대했건만
내가 예약 건 병원들은 질척대는 느낌.
금전 손해 볼 건 없는데 그냥 귀찮아.......
뻔한 레파토리로 실장 휴무팔이......
오! 글적는 와중에 깔끔 병원1 환불 들어왔어.
다음번에라도 생각 있으면 방문해 달라고 아주 깔끔해.
여튼 예약 취소는 매우 귀찮은거 같아.......
팔랑귀 결정장애인 내 탓이니 어쩌겠나 업보구나 싶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