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하려고 노상훈에 예약금 걸어뒀는데 진짜 고민고민 하다가 다른 곳으로 결정하면서 예약금 뺐거든..
성예사 글보면 다들 예약금 뺄때 실장들 싹퉁바가지 없어진다고 해서 좀 쫄렸는데 내 담당 실장님은 마지막 까지 친절하시네ㅎㅎ 정말 충분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신거 같다고 나중에 궁금한거 생기면 편하게 연락달라고 친절하게 다독여 주셨어ㅠ 예약금도 바로 백프로 다 돌려주셨구!
원래도 발품 판 병원 실장님들 중에서도 제일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해주셔서 좋다
원래 이게 맞는건데 이상한 실장들 넘 많아 증말ㅠ
나중에 내 친구들 쌍수한다고 하면 여기 상담 가보라고 추천해줄라고 원장쌤도 굿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