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도 소용없고 어차피 계속 해 봤자 뼈는 결국 수술 밖엔 답이 없어서
n년동안 할까 말까 고민했던 광대 이젠 좀 해보려하는데
윤곽은 보통 몇 곳 정도 다녀야 잘 가봤다 할 수 있는거야?
내가 지금 보고 있는게 휴먼 리스펙 노트 여기들인데 일단 이렇게만 가봐도 되려나
원랜 알아보는대로 천천히 다니고 결정해보려 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요새 날씨 너무 덥다면서
좀 썰렁해지는 시기 맞춰 그때 하는건 어떠냐고 말 바꾸는 바람에
맘이 넘 급해졌어ㅠㅠ.....왠지 모르게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거 같은 기분이랄까.....
(엄마가 비용 반 부담해주기로 했거든......)
그래서 얼른 다녀보고 최대한 빨리 맞출 수 있는 날짜로 맞춰
그냥 엄마한테 들이밀고 싶은데 저렇게 먼저 예약해보는거 어때보여?
윤곽으로 다 꾸준히 찾기도 하고 후기보면 재수술도 많이 할 만큼
경험도 많아 보이긴 했는데 갑자기 가보려니 혼돈이 너무 오네ㅠㅠ.....
아 글구 요새 상담가는거 그렇게나 빡세?..
힘들다는 말도 종종 보이는거 같던데 다녀왔던 예사들 다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