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된당… 콧대 아애 없어서 무조건 실리콘 넣어야하는데 나 몸이 엄청 약하거든 170에 49키로구 그냥 태생이 허약체질이라 자주 아프고 몸이 자주 안좋아ㅜㅜ
면역력두 약하고ㅜㅜ 33살인데 어느새.. 요즘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수술 할까 그냥 필러나 할까 고민된다 ㅜㅠ실리콘 넣엇다가 후회할까바
어릴 때부터 친구들한테 장난처럼
야, 너 돼지코 귀엽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명절에 가족들, 친척들 모이면 돼지코가 복이 들어온다니 뭐라니
내 코에 대해 얘기 많이 하셨어
나도 지금 사진 보니까 충격이긴하다 ㅋ
웃을 때마다 코끝이 들리고 콧망울이 퍼지니까
사진 찍을 때도 늘 스트레스.
거울 볼 때마다 ‘나는 왜 코가 이럴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알 사람들은 이 스트레스 알거라 생각해
결국 더는 스트레스받기 싫어…
수술한지 한달차 됐어!
원래 눈이 답답하고 눈 뜨는 힘이 약해서 퀭해보였는데
거창하게 하고 싶진 않고 걍 눈 커지고 싶어서
절개로 눈매교정에 앞트임만 살짝 했거든?
원장님한테 내가 제~~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귀에 피딱지 앉게 말했는데
그대로 잘 나온 거 같아 사람 인상 자체가 달라보임,,
그리고 절개인데도 절개 같지가 않다~
회복도 빠르구 전보다 눈 뜨는 힘 편해져서 ㄱㅊㄱㅊ
자연스럽게 하니까 만족도 지리는듯
발품 4군데 돌고 삘 꽂히…
2주전에 코 끝만 비중격으로 살짝 올리고 복코교정하려고 연골묶기했는데 코끝이 찝혀보여요.. 원래이런건가요ㅠㅠ 수술후 초반에는 오히려 붓기때매 찝혀보이지는 않았는데 날이갈수록 더 찝혀보여서 붓기가 문제는 아닌것같은데 ㅜ 병원에 전화해봤는데 지금은 완성된게 아니라 원장님 뵈도 몃일후에 붓기 다 빠지고 다시 돌아와야될수도있다고 그래서 뭘 어떻게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아니 처음에는 내 모양이 원래이상해서 계속 스트레스였다가 소음순 수술이라는 걸 알게 됐어!
처음에는 이런 거까지 해야하나..?? 엄청 고민 많았다가 그냥 해버렸거든! 근데 지금은 해서 완전 만족중!
처음 일주일만 불편하고 실밥 풀면 그 이후는 괜찮아! 실밥풀 때가 근데 진짜 아퍼..
일단 나는 상체에 살이 많이 쏠려있는 편이라서 지흡은 2년 전부터 하고 싶었어 난 지방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 상담 갈 때 많이 다닐 수는 없었어서 몇 곳 추천 받은 곳이랑 앱 후기 찾아보고 상담 다녔음
상담 후기 풀어보자면 여긴 예약을 필수로 해야 되는 병원이라 그런지 갔을 때 나밖에 없었어 상담부터 원장님이랑 1:1로 해서 그런지 궁금한 점도 편하게 다 물어볼 수있었고 바로바로 스케치해서 어떻게 변할건지 알려주심 여자 원장님이라서 확실히 …
손품 팔았던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후기 공유✌️
<상담>
처음 상담부터 꼼꼼하고 솔직하게 딱 필요한 만큼만 말씀해주셔서 좋았고, 추천하지 않는 방법은 왜 그런지 내 눈 모양이랑 피부, 눈 위 뼈 모양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음. 그래서 다른 곳 더 안 가고 바로 여기서 날짜 잡았어ㅔ
<수술 당일>
수면 마취로 했고 수술 후에도 붓기 레이저 서비스로 받았음. 끝나고도 별로 안 아팠던 것 같아
<결과>
추구미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