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컨지 정말 ㄱㅊ은 건지 병원 추천이 많아서 갔음
아는 인플루언서도 여기서 코 한거 같고 이비인후과 전문의도 있어서 어련히 잘 하겠지하는 마음으로 갔음
풀페 원장님 굉장히 술술 잘 말하시고 뭔가 믿음 가게 상담 해주심 (차피 풀페로 유명한 곳은 아니라 걍 별 기대안함)
기능+미용코 원장님A 여성분이여서 맘에 들었음 근데 뭔가..말로 형용할 수 없는 뭔가 아쉬웠음 그런 거 앎? 별 문제도 없고 시원하게 문제점도 잡아주시고 잘 상담 했는데 뭔가 안 끌리는 그런 거? 어쨌든 그런 마음으로 다시 실장이랑 상담 했는데 난 한시가 급한 입장이라 언제쯤 수술 일정 잡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6월이나 가능 하대서 ㅠㅠ
다른 원장님이라도 보고 가시겠냐 해서 대기시간 좀 있어도 걍 보고 가겠다함 한 40분 기다려서 상담 들어갔는데 이번 원장님은 남성분이셨음 원장님B 말하는 것도 시원시원하고 내가 싫어하는 부분을 잘 잡아줘서 좋았는데 ..진짜 그랬거든..? 진짜 맘에 쏙 들었는데..
이상한 게 앞서 봤던 A원장님이랑 아예 다른 플랜으로 간다는 거임..코수술이 가벼운 수술도 아니고 첫코면 더더욱 잘 알아봐야 하잖아..거기다 내가 의심이 좀 많은 편이라 이제 거기서부턴 뭔가 갑자기 호감도가 좀 많이 떨어짐..미심쩍었음 후기 사진들도 코 모양들이 전부 화려한 편이길래 더 그랬던 거 같음 그래도 대형 병원이니까 다른 원장님으로 재상담 가려고 생각 중임
괜찮은 병원 있음 추천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