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쯤에 나름 대형병원에서 수술 받았는데 한쪽 눈이 풀려서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친절함이나 이런건 많이 떨어지지만 그때 수술하고 라인이나 자연스러운 결과치가 괜찮아서 다시 그 병원 찾아가서 눈이랑 코 같이 하려고 상담 받고왔어. 일단 상담실장이랑 먼저 상담하고 당일에 원장님 상담은 늦어질거같아서 그럼 다른날로 예약 해달랬는데 분명히 눈이랑 코랑 같이 한다했는데 코만 원장님 상담 잡아주셨더라고.. 상담 하러 온 당일에 코상담만 잡혀있단거 알고 1차로 당황하고 원장님이랑 코 상담만 받고 다시 눈 원장님 상담 날짜 잡고 다른 날 제일 빠른 시간에 갔는데 갑자기 원장님 연차내셨다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일단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수술 최대한 빨리 해야하고 눈은 어차피 그 원장님한테 수술 받아봤고 원장님은 수술 당일에 상담 또 따로 들어간다길래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 잡고 오긴 했는데 이상하게 찝찝하네.. 뭔가 당한거같은 느낌드는데ㅠ 지방러라서 마음에 드는 곳이 여기밖에 없고 심란하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