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하던 일 마친지 3주가 됐음
처음엔 눈 재재수 알아보려고 다녔는데 재수술 전문 병원들 모두 조건때메 원하는 모양 못해준다고 하심
설령 해주더라도 1년정도는 어색하게 지내야한다고 하심
그래서 일주일정도 오열하고 폭식하고 집에만 있음.
조금만 더 일찍 그냥 해버릴걸....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5년전 상담 20곳 가봤던 코성형으로 다시 계획중임
그러나 2번의 수술실패 그리고 5년전부터 쌓아오던 코성형 부작용 데이터 등등 보니깐 너무 무서워서 이젠 병원상담조차 못가겠음
솔직히 외모열등감 너무 심해서 눈이나 코 둘중 하나는 건들어야함.
주변 두명에게 물어본결과 코 하는게 더 나을거같다해서 코를 알아보는데 오늘도 그냥 성예사만 주구장창 보다가 상담예약 하나도 못잡았네
얼마 안남은 20대 이렇게 흘러보내는게 안타깝다.
성형이라도 해야 알바나 다른일을 할수있을거같은데 ㅠㅠㅠㅠ
성형하고 잘 지내는 사람도 많지? 주변에 눈은 봤어도 코성형 진행한 사람은 진짜 안보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