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못들고 가니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폰 두고 수술실 넘어가기 직전이 가상 시간으로 9시반이라고 치면 수술실 가기 직전에 대기하고 수술실 누운게 아무리 늦어도 10시정도. 간호사분들 준비하시고 곧 수면마취했고.
그러고 나와서 회복실 갔다가 폰 확인한게 1시15분정도니까 3시간 15분이나 걸린건데 직전에 회복실 두군데 있었는데 아무리 길어도 합 1시간 안돼.
그니까 최소 2시간~2시간 반 추정 걸린거지.
자연유착만 했고 왤케 오래 걸렸냐니 말을 많이 해서 그렇다 말을 하면 미간이나 얼굴이 움직여서 그렇다는데 설명들을때 아직 수면마취 기운 남아있어서 잘 기억 안나.
마취약에 취했을때 대리수술인가 착각했던 부분이 있긴 한데 사실상 수면+국소마취인거라 그럴 가능성은 없을거 같고.
상담때 수술 3-40분에서 수면마취 15분 얘기 들었던거라 왜 두시간 이상 걸린건지 너무 의문이야
그냥 별거 아니니까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