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2일째인데 (as)
나는 들린코여서 자가늑으로 연장해 준다고했든
근데 수술끝나고 간호사님한테 잘됐냐 물어보니까
자가늑을 안썼다는거야. 그래서 왜 안썼냐 물으니까
기존에 코안에있던 연골(비중격)이 상태가 괜찮아서 기증늑을 조금 섞어 사용했대. 수술 마친 직후라 정신도없고해서 쫌 쉬다가 집에왔는데 거울보니까 코가 들려있고 짧고 코구멍도 더 커져서 코구멍밖에 안보여..
내가볼땐 연장도 안한거 같아...
재수술 하기까지 과정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런몰골로 또 살아야 한단 생각이 드니까 죽고싶어...
정말 어떻게 하지?
이런걸로 조기교정 될까? 조기교정은 개방이야 비개방이야?
하루종일 눈물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