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질문올렷던 사람이에요
오늘 3시에 가서 수술 잘 받고왔어요
성예사에서 소개받고 간곳인데
이히 진짜 잠만자다가 일어나니깐 끝낫더라고요
전 롤러 코스터 못탓어요 ㅠㅠ 그냥 잠들더라고요
수면내시경할땐 롤러 코스터 탓는데 ㅋㅋ
수술전에 손발 완전 꽁꽁 묶어요
ㅋㅋㅋ 무서웟다는
옛날에 병원에서 전신마취할떄도 이렇게 꽁꽁 안묶었는데 ㅋㅋ
움직일까봐 묶는거래요.
배꼽진피라고 배에서 살띄는데
배꼽에만 마취주사 6번인가 찔러넣는데
그것만 ㅠㅠㅠㅠ 아프고
지금 집에서 밥잘먹고 렌즈끼고 컴터까지해요
아픈건 하나도 없어서 좋네요 ㅠㅠ
수술실에선 어찌나 뛰쳐나가고 싶던지
코에한 깁스 빼고 좀 붓기 빠지면
사진올릴께요ㅠㅠ 아직 어떤지 모르겟는데
정말 잘됐으면 좋겟어요 그럼 좋은 정보도 알려주고
좋을텐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