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학교갔다왔는데, 괜히긴장했다는생각이들어요,~
알고보니 수술한사람이 전교에 저랑같은학년만10명이좀 넘더라구요, 전 방학전부터 수술한다고, 일단퍼트려 놨었는데,,,그래도 교문앞에서니깐 엄청긴장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들어가니깐,, 모르던얘들도 (쌍겹한사람)'어! 너도했네! 어디서했어? 얼마나됐어?'등등 갖은질문공세들과...
어쨋든, 저의 예상과는 정반대인 상황이 펼쳐져서 순간 정말 당황했었어요...^^
그리고, 오늘이 딱 한달째되는날인데, 짝짝이붓기로 한쪽눈만 좀 부어있는데, 안경도벗고 그대로 종일 돌아다녔어요, 날도추운데 돌아다닌다고,(옷을얇게입긴했지만) 혼나긴했지만, 전에올린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짝짝이붓기가 좀 빠진듯해서 기분은좋네요^^
역시 붓기에는 찬바람이 최고와따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