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처음시작으로 살짝 휘어서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
같은 병원에서는 재수술 하지말라는걸 이제야 깨달았죠
휜거는 교정 안된채로 살다가 23무렵 다시 재재수술했는데
이미 몇년간 눌려 살아서 맞춰서 깍았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낮은 뼈를 걍 다 도려내고 남은건 실리콘 하나네요
부작용이나거나 그런건 아닌데
6년이 지난 후 뭔가 파묻히고있는 느낌이랄까.. 늘려놓은 코 끝도 제자리로 돌아가려 하는거 같고
만들어낸 모양은 잃어가고 예전 코에 실리콘만 남은 느낌이랄까..?
코 수술 후에도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습성이있나요??
그냥 마지막 치고 미작 갈까 싶은데 다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