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실리콘 등 펴진 모양의 보형물을 얹거나 펼침이식 방식으로 양쪽에 덧대다보니, 아무것도 안 한 콧대 보다는 약간 두께감이 있더라고요. 펼침이식을 한 쪽만 얇게 다듬어서 하는 게 그나마 얇은 방법으로 보이던데, 현재 기술로서는 불가능하여 성형 티가 아예 안 나고 싶으면 콧대가 함몰되어도 완전제거 외에는 어쩔 수 없다는 원장님도 계셨습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부작용으로 안장코 재건 수술 이후 펑퍼짐해져서 알아보고 있는데, 일본 쪽에서도 spreader graft 방식 외에는 현재 방법 없다고 하네요ㅠ
그리고 보통은 서양인들 같이 두텁게 1자로 떨어지는 콧등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