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랑 의사한테는 물론이고 친구들이랑 지인들한테 망했다고 어떡하냐고 징징징 댔었는데
묘하게 병원 후관리 받을때마다 플라시보인지 붓기빠지고 가벼운 느낌이라 비슷하게 집에서 할수있는거 없나 찾아봤었거든(돈없어서 피부과라던가 병원 후관리 추가 못함ㅋ0ㅋ)
집에서 레이저랑 고주파 한지 이틀차인데
진짜 약팔이 같긴 한데 감각도 갑자기 달라지고 붓기도 좀더 빠진게 느껴짐
물론 돈쓴만큼 얻어야하는 강박에 생긴 플라시보 일지도 모름ㅇㅇ
암튼 붓기 좀 빠지고 감각도 돌아오는게 느껴지니까
윤곽하길 잘했다는 마음이 뻐렁차기 시작함(애초에 라인은 내가 원하는대로 잘 나왔어서)
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