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맨날 술마시러 놀러다니고 (엄마가 알콜중독이랬음) 용돈 아껴서 맨날 옷사고 하루에 3시간씩 운동했었는데 코 망한뒤로 아무것도 안함.. 아니 못함 우울증 + 대인기피증 + 공황 3단 콤보와서 집에만 박혀있고 이제 전화나 카톡오면 깜짝 놀래서 비행기모드로 바꿔놈,, 수술 당일에 디자인 상담없이 수술실 가길래 뭐지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구나 프로포폴 꽂히기전에 수술비 버리고 도망갈걸 아니 조기제거라도 할걸 휴,, 진짜 코는 신중하게 알아보고 해!! 광고 많이 하는 병원 거르고 ㅜㅜ 수술받고나서 뭔가 이상하다 싶을때부터 알았는데 브로커로 도배된 신생병원이었음 거울볼때마다 한숨밖에 안나온다 복원이 되련지 재수술을 해야하는건지 ㅜㅜ 코 할거면 절골이나 복코교정 같은 조작 많이 하지 않길바래 그럼 망했을때 원래대로 돌아올수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