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 오늘도 몇년전에 본 지인한테
코수술 왜 했냐고 예전에 예뻤는데..라고 코밖에 안보인다는 말을 듣고 집가는길 억장 와르르멘션이다
어제 밤엔 코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펑펑 울었는데..
부목떼고 일주일차부터 한달차까지는 그래 붓기겠지 라는 마음에 안울고 그래도 다잡고 버텼는데 이젠 못버티겠어 .. 붓기가 빠진것도 맞고 코 끝이 내려왔나 싶기도 한데 아니 ㅠ 자연스러워지려면 한참 내려와야할것같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같아 ㅋㅋ 친구들도 다 너무 높다고 하고, 그냥 모양 자체가 코끝이ㅜ개높야 ㅠ 붓기 빠질수록 더 뾰독해지는거같고, 울퉁불퉁 이상한 매뷰리 코 였어도 그냥 그 코로ㅠ돌아가고싶고 사란들 자연스러운 코만 너무 예뻐 보여.. 자연코가 부럽고 그래 ㅎ 6주차에는 실리콘 못빼겠지 ..? 실리콘이 문제가ㅜ아니라 코끝이 문제인건 어떻게 해야할까 기증늑 좀 갈아서 낮출수없을까 하 ㅠ 지금 콧등에 흉살도 오지게 생겨서 콧등도 뚱뚱한테 이건 언제 풀리나 싶고 풀리면 좋을까 아니 혹시 풀리먄 코가 더 뾰족해보일까 싶고 진짜 너무 힘들다 ㅠ 버티고 있던 멘탈이 한번 무너지니까 못잡겠어 ㅋㅋㅋㅋ 코가 왜 이렇게 삐죽 잡아당긴것마냥 길지 ㅠ 신세걍 코 해달라니까 코로 다 찌르고다닐듯 한 피노키오 코를 만들어놬ㅅ어 … ㅋㅋ 남자친구는 예전보디 훨씸 자연스러워졌다겨 몇달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위로해주는데 하나도 안들어와 ㅋㅋ , 나는 진심 갈스록 왜 멘탈이 더ㅜ나갈까 ㅠ? 그냥 말할 사람도얎고 하소연 할데도 없어서 적어본다.. 제발 몇달후 이 글을 다시 보면서 그땐 이랬네 추억하며 예쁜코로 내려갓기를 바라는데 그런날이 올까나 모르겠다 .. 2주 후면 2달차인데 그때 되면 웬만한 큰붓기는 다 빠지고 모양 나온거자나 ㅋ 그때면 진짜 멘탈 더 나가잇으려나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