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후반여자인데요
십대 이십대초반 중반까진 그냥 외모 컴플렉스가 있긴했어도 살만했구 인기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연애도 잘하구 빡세게 꾸미면 빈말이든 뭐든 오늘예쁘다 이런칭찬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수술은 스무살때 매몰로 쌍수하나 했구요
얼굴형이 맘에 안들었지만 앞머리내리고 머리로 어느정도 커버하고 다녔었어요
그냥 귀염꾸미면이쁘장느낌이라는 말도 가끔 듣곤했지만 역변일까요ㅠㅠㅠ나이가 들면서 요즘 너무 못나보여요 빡세게 꾸미기도 싫으네요.
어느정도 꾸민듯 안꾸민듯 한데 이쁘고 싶은데
근데 뭘해도 안이쁘고 요즘은 초라해보여요ㅜㅜ
눈은 이쁘단 말은 자주 들었지만 화장을 안하면 힘이없어서 제가 볼땐 약간 뜨기힘들고 그냥 굉장히자연스러워요.. 요즘은 심각하게 고민하네요
눈매교정으로 딱 떠도 힘들어간 눈이 되고 싶어요..
코는 높긴한데 좀 길어서 길이를 줄이고 싶어요
얼굴이 뭔가ㅇ투박하달까요
얼굴형풀윤곽과 눈재수술이번엔눈매교정, 코 한번에 싹다 고치면 후회할까요
화장안하면 남상이 너무 싫네요...
코짧고 눈에 좀 힘이.. 들어간 ㅇ느낌이 되고싶은데..
요즘 너무 심해졌어요 외모때문에 일상이 집중도 안되고 짜증도 나고ㅜㅜ한번에 고치고 후회한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