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래의 눈 : 자연 세미아웃 라인+인아웃 라인 쌍거풀 보유
오늘 세미아웃 라인으로 자연유착+뒷트임 하고 왔어.
(원래는 밑트임도 같이 할려했는데, 원장님이 굳이 라고 하셨음. 나도 굳이 트임 해야하나? 생각이 있어서 뒷트임만 완료)
그 누구도 나에게 트임이 아프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
공복이였어서 너무 배가 고팠고, 뭐 힘든건 딱히 없었어. 수술 하는 동안 계속 몽롱했고 약간 꿈 속 어떤공간에서 걸어다니는 기분? 그리고 중간에 깨서 원장님이 라인 계속 봐주시고. 눈 떠보라고 하고. 수술 자체는 정말 아프지 않았음.
벋뜨, 끝나자마자 바로 붓기 레이저 앞에 있는데 정신이 진짜 잘 안차려짐. 전신마취 하고 깼을 때보다 더.
쌍거풀 라인 잡은 곳은 아프지 않은데, “뒷트임”이 아파. 눈 떴다 감았다 할 때마다 막 졸라 아파! 이건 아닌데 뭔가 따끔따끔? 비누 들어간 느낌의 따끔함 수준이라 거슬림. 이런건 다 괜찮은데 내가 현재까지도 괜찮지 않은건,
눈알을 돌렸을 때, 그 실밥이 당겨지는 기분이라서 눈알을 막 돌리지 못하겠어. 특히 오른쪽 눈만 그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확실히 불편해 트임은 ... 실밥이 당겨지듯이? 찢겨지는듯한? 느낌이라서 눈을 함부러 돌리진 못하겠어 ㅠㅠ
아무튼 그렇타아( ~´・_・`)~
트임 다 아물고 끝나면 좋겠다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