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끼리 같은 다리 2n년 동안 유지했었는데
이제 떠나보내야한다니.. 뭔가 시원섭섭하다
하지만 나도 이젠 얇은 다리가 되고 싶은걸
종아리가 진짜 스트레스였어서
어렸을때 유행했던 민트색 5부 바지도 못 입어봤었어
그 뭔지 알지 한창 유행이였던 그 바지
내가 입으니까 종아리 밖에 안 보이더라...ㅋㅋㅋㅋㅋ
한창 유행했던 엉덩이에 pink 써져있던 바지도 입질 못했었어...
유행에 따라가지 못했던 내가 이제 유행을 따라갈 수 있게 된거잖아?
나 벌써부터 너무 신난다 >< 수술 잘 됐으면 좋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