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정수리 탈모 때문에 ㅁㅇㅂㄹㅅ에서 약물치료 시작했어요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뭔가 시술보다는 수술이 확실한 것 같아요
발톱에 팁을 붙였다가 제거하면서 든 생각인데요
팁은 간단하지만 영구적이지 못하고 발톱을 오히려 상하게 하잖아요
필러도 간단하고 통증이 적지만 영구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꺼지고 나면 단점이 더 돋보이고
모발도 비슷할 것 같아요
약물치료는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겠지만 오래 걸리고
차라리 수술을 하면 어떨까 권해볼까요?
남자친구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전 아무래도 상관 없거든요
저 친구 스트레스만 안받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