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형 1년 계획
4월에 코수술 받고
5월~8월 까지 돈 벌고
8월~9월에 턱(귀밑 턱제거)하고
~12월 까지 돈 벌고
12월에 눈 할 생각이야
여태 예쁘다는 말보다는 평범하는 말을 더 들었고,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어
자존감도 낮은데다가 쓸데없이 미술을 해서 미감은 높아져서..
거울을 볼 때마다 우울했어
오늘따라 이상해보인다 싶은 날은 하루 종일 힘들어하다가 심하면 공황까지 왔었어
그동안 미뤄 왔는데
갑자기 할꺼면 올해 안에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밖에서는 이런이야기 안하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해해 줄 것 같아서 사족이 길어졌다
성형 잘 돼서 1년 안에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