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화려한 라인 잘하는곳 자연스럽게 하는곳 이런식으로
원장마다 선호하는 스탈이 있고 후기에 따라 본인 취향에 맞으면 선택하게 되는것 같은데
맹점이 있어..참고로 난 20년전에 수술을 했는데 원래 눈이 옆으로 엄청 길고 코 높고 턱 갸름한 얼굴이어서 엄청 큰 아웃을 했더니 밸런스가 괜찮았거든. 대신 부자연스러웠어 일명 쏘세지눈.
그래도 쌍꺼풀하나에 사람 몰라볼정도로 대박이라고 내친구들 다 거기서 했는데 결국 다 망했어. 내 눈이랑 똑같이 됐는데 안어울림.
의사 실력이란게.. 개인취향으로 선호하거나 유행하는 라인, 자기가 자신있는 수술법만 고수하지 않고 개개인 살성. 이목구비에 맞게 디자인하고 수술하는 능력이 아닐까
문제는 이런 올라운더를 알아보기가 참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