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나 눈매교정 상담받고
스킨부스터 하고 갈라고 했는데
니 눈에 무슨 눈매교정이냐고 아직 한참 멀었다 아니다, 하시고 ㅋㅋ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하는 설명 듣고
그것보다도 지금
딱 티타늄 타이밍인거 같다고 하셔가지고
티타늄 유지 짧아서 싫다구 했는데
원장님이 그게 왜 유지가 짧다고 하는지
나 앉혀놓고 근육 사진 보여주면서
20분 넘게 설명해줌...
인대 쪽으로 제대로 안쏴서 그렇지
인대 잘 쏘면 유지 좋다고 자기 믿고 해보라구...
나 엄마랑 4년 넘게 다니는데라서 알겠다고 하구 했는데
튠+튠라이너+티타늄80kj 이렇게 해서
45분동안 받았어
내가 봐도 지쳐보이시드라
그리고 일단 나도 티타늄 딴데서 3회,
또 다른데서 1회 이렇게 경험 있었는데
그동안 하나도 안 아팠었거든...?
근데 찌릿하고 아프고 목까지 쭉쭉 밀어주시는데
받으면서 얼굴 붓기 빠지는게 느껴진다....
일단 두고봐야겠지만 티타늄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졌음....
실장님이 나 팩 붙여주시면서
티타늄튠 키닥터 3명인데 한명이 원장님이라고
어제도 촬영하고 갔는데
내가 거기다대고 유지 짧아서 싫다고 그래서
넘 놀라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술 시간도 넘 길어서 45분동안
울 엄마 내 동생 내 일 내 친구랑 논 얘기까지 다 하고 나옴....
좀 시간 두고보고 후기 사진도 올려보께
일단 시술실에서 나오면서 거울 봤는데
목이 한 2cm 길어진 느낌이라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