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지흡 권장하는 글은 아니구 내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했다 하는 글과 팁이야.
이곳이 수술 후기나 이야기 남기는 취지라
나는 글 쓴거야 혹시 지흡/ 다이어트에 대한
불편한 마음 드는 마음에 비난 조언은 사절할게
나도 몇년동안 힘들게 살다 큰돈들여 수술했거든
수술하고 든 생각이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진짜 발전한곳이다.....
세자리 체중인 나에게 지흡은
완성이 아닌 시작이고 희망을 주는것같아
앞으로 열심히 해서 관리 잘할거야
어제는 당일 너무 아파서 복부는 어케하지
고민했는데 지금 좀 나아지니까 복부도
언능
해야겠다 싶어 날더워지기전에..
그리고 전신마취라 그런건가? 어제 내가 회복실에
제일 늦게 왔는데 제일 먼저 퇴원하고
오늘도 사실 더 붓는다 그래서 덜덜거리고 있었는데
당일 저녁에 끙끙대다 앉아서 자고 (팔 등이라 불편하고
압박복 불편해서)
오늘 일어나니 훨씬
나아졌어
사진상 압박복 빨도 있지만
팔이나 등 라인이 달라짐
대신 가만히 누워있는것보다는 뭐라고
움직이는게 몸이 편해
오늘 혼자서 머리숙여서 머리도 감음 ㅎㅎ
해보니까 생각보다 중요한게
-물! 물 진짜 많이 마셔야 배출도 잘되구
회복도 빠른것 같아
내가 팔+등에서 6000cc뽑았거덩...? ㅋㅋㅋㅋ
장난아니지..근데 오늘 그렇게 아프지않아
겨드랑이 불편한 정도?
어제 물 3리터는 마신듯
-압박복 입고 손으로 약하게
쓸어주듯 마사지 하면 살도 말랑해지고
붓기나 통증에 좋아 나는 병원에서
마사지법 알려주셔서 자기전에도 쓸어서 만지고
계속 몸 쓰다듬어줬어
- 멍크림! 부유방 등까지 하니까 멍이
가슴이랑 등허리까지 내려오더라
다행이 손까지는 아직 안내려왔어
근데 어제 멍크림 자주 발랐더니 옆구리쪽은
많이 흐려짐!
- 수술후 보식에서 염분 주의! 붓기에 안좋다고
든든하게 먹으라는데 짠거는 먹지말래 ㅋㅋ
그래서 곰탕이나 미역국 먹으면 좋은듯
특히 미역국은 어혈도 풀리니 잘맞는것같아
나는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점심 미역국만 먹음
다 아는 사실일수 있는데
나는 해보니까 훨씬 이 세가지가 중요하다고 느꼈어
앞으로 주차별이나 달별로 지나서 후기남길게
4월에는 복부를 할거야..ㅠㅠ ㅋㅋ
사실 복부는 진ㅉ ㅏ 아플것 같아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