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 안하고 그냥 본것만 말할게요.
치료실에 링거 맞던 환자 있었는데
간호사들 데스크에서 떠드느라 바늘 빼달라는
말도 못 듣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환자가 대기실까지 링거병 들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빼주러 갔습니다.
코 염증 상담 받고 염증치료약 준다길래 처방전 기다렸는데
데스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책상에 종이 깔고
맨손으로 알약 분류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지금 맨손으로 약 만지냐고 그러니까 자기 손 씻었다곸ㅋㅋㅋ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뭔가 정리도 안되고 체계 없어 보여서
그 곳에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제가 어쩌다 저딴 병원에다 코를 했는지..
정말 멍청했습니다..
수술 준비 중이신 분들 병원 꼼꼼히 알아보고 다니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