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끝나고 시간 진짜 순식간에 지나감ㅋㅋㅋㅋㅜㅠ
나는 3급 부정교합 케이스였어 치료목적도 있었지만 수술하는김에 미용적인 부분도 같이 케어하자 싶어서 양악 결심했구 교정만 9개월정도 하고 저번주 금욜날 수술하고 옴!
여전히 숨쉬는거 불편해서 잠은 잘 못자고있구(앉아서 자야돼ㅠ) 입도 아직 잘 안벌어져서 밥먹을때 너무 불편한거 빼면 그냥 저냥 잘 살고있는거같아....ㅠㅠ 진짜..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닌듯..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쉬고 잘먹고 잘사는게 진짜 행복이었어 후우ㅠㅜㅠ
그래도 턱 들어간거보니까 진짜 신기하기도해 태어나면서부터 주걱턱으로 살아왔는데ㅋㅋ 붓기 빠지면 좀 괜찮아지겠지...? ㅠㅠ 그나저나 잘때 숨을 못쉬니까 입벌리고 자는데 잠자는새에 침이 자꾸 떨어지니까 옷이 침 범벅돼ㅋㅋㅋ 양악한 예사들도 혹시 이런적있니ㅠㅜ 가재수건같은걸로 턱받이처럼하고 잤는데 그래도 침묻으니까 넘 찝찝하다..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