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눈코입이나 피부색은 맘에 드는데
넙데데하고 큰 두상이랑 거죽같이 두꺼운 피부가 너무 싫어
안그래도 큰 골격때문에 수술해서 뼈는 줄였는데 여전히 넙데데해
심지어 피부 두껍고 피하지방 많아서 붓기 흉살 거의 남들 두배에 뼈가 다 살에 덮여있어서 가족들 마저 수술한지 몰라
정상체중에 마른비만인데 마지막 희망이 다이어트인거같다..
고통 다 감수하고 수술하고 붓기도 빼고 노력했는데 타고난거땜에 발목잡혀서 현타와
얼굴이 넙데데해서 키커도 비율 별로고 목도 너무 ㅃ짧아보이고 대형마스크도 여전히 작아
평균키에 평균얼굴 크기였으면 이렇게 고통 안 받았을텐데
차라리 이목구비 별로고 얼굴작은게 나은거같다
얼굴크니까 사람이 둔하고 멍청해보이고 내 스스로가 너무 싫어
외모때문에 우울증오고 자살시도한 정도면 말 다한거같아
너무 힘들었다..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무기력하고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