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꺼풀 수술을 옛날에 했었슴다..
근데 남친이 어뜨케하다가 알게 된거에요
그래서 전 아무렇지 않게 했다고 고백했죠..
근데 이놈이 그담날 저랑 같이 일하는 친한 언니한테 바로 말해버린거 있죠.. (참고로 전 남친이랑 같은곳에서 일함)
아놔~ 남친맞어? 게쉐리~ -- (욕해서 죄송;)
일부러 내가 말안하고 있었던건 아니지만..
요즘은 남친이 그걸 알게 되면 예의상 모른척 해주고 그런다던데.. 내 남친은 왜 이모양...--;
왠지 배신감도 느껴지고...기분이 정말 상하더라구요..
특히 같이 일하는 언니는 절 많이 이뻐해줬는데,
그 이야길 남친한테 듣고 난후 좀 의외라는 표정이고..
에휴...어차피 나중에 했냐고 물어보면 다 말할생각이었지만 입싼 남친때문에 이렇게 되고보니 정말 속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