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다섯군데 갔다왔고 마음에 드는 병원도 골랐어
예약금만 걸면되는데 밤새 성예사보는데 수술 자체가 좀 꺼려지네..
물론 수술 잘된 사람은 성예사 떠나서 안보이는거겠고,
우리나라 성형강국이고 코수술한사람 진짜 엄청 많은데
왜 지레 겁먹어서 나만 예뻐질 기회를 놓치나 싶기도했다가
어차피 70살까지 실리콘 안고 갈수는 없을건데 하지말까 싶다가..
마음이 막 흔들흔들해
진짜 손품 많이 팔고 어플, 네이버, 구글, 성예사 할것없이 진짜 많이 찾아보고
블랙 다 걸러내고 정말 많이 고민하고.. 상담때 질문도 엄청하고
이렇게 공부하면 서울대는 아니어도 연세대정도는 갔겠다싶게 최선을 다했거든..
수술하고싶다는 생각한지도 거의 3년만에 상담 다녀온거임..ㅠ
그냥 할까...
엄청나게 복코거나 엄청 매부리마녀코거나 그런건 아닌데 작고 낮아...
ㅠㅠ 하.. 어떻게 해야할까
내 주변에 코수술한사람들 잘만 살고있는데....
여기서는 코수술 너무 무섭게 비춰지는거같아..
+추가로 혹시 루브르에서 수술해본사람있으면 정보부탁행 하면 여기서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