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코가 워낙 작고 낮고 짧고해서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항상 성인이 되면 코성형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었죠.
이제야 돈도 버는 사회인이 되어 성형을 결심했지만 지방에 살다보니 성형외과 상담을 다니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어렵게 하루 휴가내서 날 잡고 두 세곳 돌고 했습니다.
이렇게 상담을 다니는 저를 보면서 다른 가족들은 그냥 생긴대로 살라면서 말리니 더 고민입니다..
아마 어린시절 제가 받은 놀림들 상처되는 말은 모를테니 그렇게 말리는거일테지만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이렇게 가족이 반대해서 고민인 경우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