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고도비만인데
원래 평생 이렇게 쪄본적 없는
몸무게가 몇년전 개인적 일로 너무 안좋아져서
정신과약+배달음식 콤보로 3-40키로가 쪘어.
매일 운동 세시간하고 바프도 매년 찍다가
이렇게 되니까 진짜 우울하더라
운동으로 뺐으니까 진짜 다시 윤동으로
빼려하는데 일정 이상 몸무게가 되니까
진짜 잘 안빠지더라고
물론 독하게 하면 어떻게든 빠지지만 뭐랄까
지금은 되게 의욕을 잃은 상태 ㅠㅠ
그래서 수술을 한군데라도 하고 좀 희망을
얻으며 다이어트 해보려 하거든..
근데 람스랑 지흡이랑 고민중인데 이유는
-람스는 마취가 없고
수술후 회복이 빠른점
타 병원에 비해 지흡만큼 비쌈(치수가 클수록 가격업)
팔만 하는데 300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돈이면 지흡을 부유방이랑 다해서 하지 않을까싶고
-지흡은 수면마취를 해야하고
의사 기술에 따라 바본이나 시술 잘못될수 있음
재수술시 비용 높음
람스보다는 좀더 확실한 효과와
전체적 라인을 디자인한다고 할수 있음
내가 결혼해서 남편이 있는데 최대한 몰래 하려하거든
Hpl시술도 해봤는데 모르더라구 몸이 퉁퉁 부었는데
원래 쪄서 더 모르는듯
그리고 코르셋이나 팔 압박복도 집에서
내가 그냥 입고 있는데 별 상관을 안해서
람스나 지흡중 팔+겨+브라라인 이렇게 해볼까해..
내일 우선 ㅇㅁ에서 있던 원장님이
청담에서 개원한 ㄹㅇㅅ 가서 상담받아보려고
가격적 메리트가
있고 실력도 좋은편이신것 같은데
(마취과 원장님 있고 후관리포함/여자원장님 경력20년이상/공장식 아님)
우선 가보고 가격대를 봐야겠어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다들 여기서는 람스나 지흡중 보통
어떤이유에서 람스나 지흡 선택했는지
말해줄 사람 있으면 부탁할게!
특히 체중이 좀 나가는 사람들중 혹시
람스나 지흡한 경우 늘어짐이나
이런거 괜찮았는지도 궁금해
그리고 내일 지흡 상담시 어떤 부분 포인트로 보는게
좋은지 조언해주면 감사할것 같아!
우선 내가 보는건 후관리와
마취과 의사 상주 / 병원 씨씨티비
리터치/ 경력/ 가격
그리고 나에게 맞는 추천해주는지..?
이걸 보려해
고도비만이다보니 한번에 다 하지않고
팔 우선 하고 좀 감량후 복부
이런식으로 하고싶거든
조언있우면 감사할것 같아!
맹장수술말고 수술자체 고민하는게 처음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