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ㅂㄹ 가서 예약 잡고 왔거든?
대기는 좀 있었지만 원장님이 믿음직해서 예약했는데
자가늑+메부리 해서 600이래…
일단 예약했는데 엄마한테 미안해죽겠어ㅠㅠ
비중격은 귀연골처럼 말랑해서 못 쓰고
난 기증늑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불안하기 싫다고 자가늑 쓰자고 했거든
원래 가격 이벤트 없는 병원이라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ㅠㅠ 이게 맞는 걸까
절대 재수술 하고 싶지 않아
큰 돈이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수술하는 게 나을까?
예사들 의견 좀 부탁해
++) 발품 4번째 병원이야!!
앞에 병원들은 기증늑 사용 300 초반, 400 초반 이렇게 불렀었는데 맘에 안 들어서 예약 안 했어. 원장님만 보면 여기서 하고 싶은데 600은 너무 말도 안 되는 가격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