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있잖아 작년여름쯤 갑자기 오른쪽 가슴 보형물이 쪼그라든거야.갑자기!!
첨엔 나 죽는줄알고 인터넷검색을 했더랬어.20년 정도 전에 한거라 실리콘 보형물인줄알고있었거든.
다행히 인터넷찾아본 결과 입자가 커서 흡수가 안된데.그래도 염증이 있을수있으니 빨리 병원가라고.
근데 난 한국에 안살거던.응급아니면 대기가 엄청길고 패밀리닥터도 아직 못구했지.대기중.....
다행히 염증없이 몇개월지내다 2월말에 한국 왔어.
서울엔 병원도 많고 이벤트도 많지만 나는 지방러야.
그래서 서울말고 울동네위주로 발품 팔았어.
유방외과에서 초음파랑 암검사하고 다행히 식염수일거라고 하심.
오늘 병원결정하고 백만원 내고 집에옴.
내가고른 병원이 잘하는곳인가 내심 걱정.....
2주뒤 수술인데 제발 염증,구축,부작용 없이 잘끝나면 좋겠어!!!
수술앞둔 예사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