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부목뗐을때.. 떼자마자 거울봤는데.. 코라인은 예쁜데 콧대가 넘 높아보이고.. 아바타코.. 신동엽처럼 눈몰려보여서 진짜 우울했어요. 하루하루 시간도 안가더라고용 붓기인거 아는데도..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여기저기에 눈몰림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는지 검색해보고 병원에도 계속 물어봤었는데.. ㅜㅜ다들 붓기라구 기다려보라해서 시간도 안가고 힘들었 ㅠㅠ
시간지나보니까 사람들이 붓기다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여.;; 머쓱.. ; 진짜 라인 개이상하고 딱봐도 개망한거 아닌이상은 거의 붓기인가봐여
붓기때문에 눈몰려보이는게 90%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전 콧대에 알로덤을 넣어서 흡수될꺼 감안해서 조금 과교정한 탓도 더 있던것같고용..
지금은 50일차 정도됐는데 붓기빠지고 자리잡아가면서 눈몰려보이는것도 많이 괜찮아지고 미간 아바타같던것도 자연스러워졌어요.. 붓기와의 전쟁 ㅠㅠ
생각해보니 첫수술때도 미간 붓기때문에 엄청 맘고생했었는데 잊고있었..ㅠㅠ.. 제가 잘 붓는 체질이라 더 그런건지.. 여튼 저랑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많아보여서용.. 제경우엔 시간지나고 괜챠나져서 적어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