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가 잘 안드는 스타일이긴한데ㅜㅜ 마지막 쌍수할때 수면마취 중간에 내가 소리지르고 욕하고 그랬대 아빠왈..그래서 중간에 마취를 좀 더 했는데 수면 깨고 국소마취된 상태로 마무리하잖아 쌍수할때? 그때 내가 체온 갑자기 떨어지면서 덜덜 떨었거든 숨도 잘 안셔지고
그래서 처음에 강호사 두분이 몸 주무르다가 내가 안나아지니까 나중에 5명이 몸 주무르고 한명은 실장같은데 계속 내 심박체크하면서 숨 천천히 쉬랬거든 그러고 뭐 무사히 수술 끝났는데 그게 마취약 부작용일 수도 있대서 ㅠㅠ 치과가두 마취안먹어..
코수술할때 마취약은 쌍수할때랑 다르다는데 이번에 코수술 생각중 이거든? 내가 알아본 세곳이 자가늑아니면 마취의가 없다는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