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ㄱㄹㅂ(압구정) 랑 ㅅㅅ(강남) 먼저 상담 끝낸 상태인데
벌써부터 방법이 분분히 나눠지는거.. 어째야 하는거야..?
내가 보여주는 사진, 원하는거 말씀드리는건 다른게 하나 없는데
원장님들마다 생각하는 그 방식들이 진짜 다 달라서 벌써부터 멘탈 터진다 터져ㅜ
상담 다닐 때 다들 이랬었니...
처음 갔던 ㄱㄹㅂ에선 라인이 풀린것도 아니고 살성도 좋은 편이라며
자연유착으로 해도 충분히 깊고 진하게 원하는 결과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또 원장님께선 어려운 수술이 절대 아니라며 자신감 비추시면서
하면 결과는 진짜 좋을거니 괜한 걱정은 하덜 마라 하는 그런 뉘앙스?
근데 나중으로 들렸던 ㅅㅅ에선 원장님이 눈 두덩이 꾹 꾹 눌러보시더니
절개해야한다며 되게 단호하게 말씀하셨던거 있지ㅋㅋ..
애초에 처음 곳에서 잡아줬던 라인보단 더 높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작은 아쉬움도 남기고 싶지 않다면 이번엔 믿고 절개해봐라 이런 느낌?
솔직히 라인 잡아주셨던건 비슷한 듯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긴 했지만
라인 자체가 확 높아지니 그것만으로도 갭 차이가 많이 나 다 좋긴 좋았는데
이럴땐 대체 어떻게해야 하는거지.. 그냥 계속 다녀보는 것 말곤 답 없는건가?..
난 어디라도 먼저 다녀보면 조금의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다녀오고 나니 더 뒤집어진다.. 남은 곳들에선 어찌 말해줄지 벌써부터 막막해ㅜ